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해선 광역전철 (문단 편집) === 태화강-북울산 광역철도 (확정) === 광역철도 기종점이었던 태화강역에서 [[북구(울산)|북구]]에 위치한 [[북울산역]]으로 광역전철을 연장하자는 논의가 있다. 단선철도 시절 [[호계역]]을 대체해 이설 구간에 신설될 [[북울산역]] 자체는 2018년 6월 22일에 착공에 들어가 2021년에 개통되었으나, 광역전철 운행 계획이 따로 잡혀있지 않아 이에 대응할 고상홈을 비롯한 시설은 계획이 없었다. 북울산역 일대는 원래 미개발지역이었지만 울산광역시와 [[토지주택공사]]에서 [[신도시]] 조성에 착수해 북울산역 근방뿐만 아니라 오토밸리로를 따라 호계동, 매곡동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대규모로 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경주시]] 남부의 외동읍 지역에도 마찬가지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지어지고 있으며, 북울산역 위치 자체도 기존 북구 주거지와 연계되는 통근 및 생활권에 해당한다. 때문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북울산역 반경 10㎞ 내에 유효 수요가 45만 명에 이른다고 주장했고, 울산광역시에서 국토교통부에 동해선 전철을 북울산역까지 연장해 줄 것을 정식으로 건의했다.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9781|#]] 2018년 9월, 울산 북구를 지역구로 둔 [[이상헌(정치인)|이상헌]] [[대한민국 국회의원|의원]]이 나서서 동해선 전철 연장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오영식]] 사장으로부터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6693|긍정적인 답을 받기도 했다.]] 울산광역시의 수요 분석 예측에 따르면, 북울산역까지 전철이 운행될 경우 하루에 5,500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운영 적자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전철]]은 [[강원도]] [[춘천시]], [[충청남도]] [[아산시]] 등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까지 잘만 달리고 있고 연선 지역 단위로 이용객 수가 저조한 역에도 정차하고 있으니, 수도권-지방 형평성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이 역까지 전철이 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토부는 추가 비용 투자가 요구되는 연장 운행에 여전히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3181|회의적인 입장]]인데, 자유한국당 [[http://www.uj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335|정갑윤 의원]]이나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6246|울산광역시]] 등이 여러 방향에서 국토부를 압박하고 있다. 이 안건도 위에 언급된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 전동열차 운행 건과 함께 부산, 울산, 경남 3개 지자체가 국토부에 공동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1월 13일자 [[JCN 울산중앙방송|JCN]]뉴스 보도에 따르면 “초기에는 논의조차 불가능했던 광역전철 연장 문제를 협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북울산역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동해선 광역전철의 송정역 연장에 대하여 좋은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https://www.news1.kr/articles/?4119203|#]] 그리고 2021년, 예산안에 광역철도 연장을 위한 예산 75억 6,000만원이 배정되며 동해선 광역전철 '''북울산역 연장이 확정'''되었다. 2025년 개통이 목표.[*A] 동해선이 태화강까지 연장되면 하루 몇회 되지도 않는 청량리,강릉,포항행 무궁화호를 탑승하지 않는 이상[* 연장과 함께 수도권 광역철도가 그랬듯 전동차가 다니는 구역의 단거리 무궁화호가 폐지된다. 대부분의 부전-동대구 간 무궁화호가 태화강-동대구로 구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부전-호계역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태화강역까지 전동차를 타고 태화강-동대구행 무궁화호로 환승한 뒤 이동해야 하는데, 사실상 북울산역이 호계역의 포지션을 가져가는 역이기 때문에[* 중복되는 (당시)송정역의 이름 후보 중 하나가 호계역이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도 컸다.[* 부전-신경주역 구간은 사실상 부산-신경주행 KTX가 20~25분만에 꽂아주므로 한시간 반 가까이 돌아갈 이유도 없긴 하다. 다만 부전-신경주 구간은 중앙선 이음열차가 연장되어 청량리-부전 무궁화호를 잇는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에 있다.] 울산광역시와 경주시 두 자치단체에서 연계버스 노선 망만 잘 갖춘다면 경주 시내에 위치해 관문 역할을 수행했던 [[경주역|구 경주역]]의 역할을 일부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선이 경주 시내에서 벗어나 신경주역으로 향하는 이상 시내로의 접근성은 다소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광역전철이 다니는 북울산역이 무궁화호 타고 기존 경주역을 발판 삼아 경주 관광을 즐기던 부산/울산/창원 등 동남권 관광객들에게 북울산역 + 광역버스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던져주는 것이다. 전철 기본 요금이 무궁화호 요금보다 저렴한 것은 물론, 거리비례제와 버스 금액을 고려한다 해도 광역 환승 적용만 된다면 기껏해야 편도 교통비를 3,000원 선에서 끊을 수 있다. 변수라면 울산과 경주를 잇는 버스편과 수요인데, 이미 해당 지역 시외버스의 세력은 서서히 줄어들다 코로나 이후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 철도가 수요를 적절히 흡수해 오기도 좋다. 동해고속도로의 개통 이후 과거 운행하던 울산~경주~포항간 완행 시외버스 대다수가 울산~고속도로직통~포항 행으로 바뀌어 경주로 가는 버스편이 감소했다. 그나마 남아 있는 경주행 시외버스도 터미널을 나온 뒤 신복로터리를 경유하는 탓에 거리상으로도 빙 둘러 가는 데다가 시내 구간 통과로 인해 소요시간과 배차간격 모두 긴 탓에 삼산동 일대에서는 기존 완행 시외버스와 시간차이가 없다. 여기에 연선 지역 인구감소까지 겹치며 일대 시외버스의 세력이 상당히 줄어든 상황이라 광역버스를 신설한다 해도 별 저항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울산~양남~감포간 시외버스가 급격한 수요감소 등으로 2019년경 폐지되고 울산 시내버스가 경주 양남까지 연장 운행을 하고 있다. 2021년 당시 울산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가 북울산역 연장으로 인한 운영비 부담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었다. 동해선 광역전철 연장은 일광역~북울산역 구간을 광역철도로 지정하여 태화강-송정(북울산) 광역철도 사업을 시작하는 방식[* 즉, 광역철도 지정 구간은 일광~북울산이고 이로 인해 시작되는 사업의 명칭이 태화강-송정(북울산) 광역철도이다.]으로 이루어지는데 광역철도로 지정되면 일광역~북울산역 구간에 대한 동해선 광역전철 운영비를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 '''울산광역시'''는 일광역~태화강역 광역전철 운행은 기존 국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므로 울산광역시의 운영비 부담은 '''태화강역~북울산역 구간'''에만 하겠다는 입장이고 '''한국철도공사'''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철도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광역철도 지정 전 구간'''에 대하여 운영비를 부담하라는 입장이다.[* 태화강역~북울산역 두 정거장 사이의 운영비만 따져도 약 17억 5,000만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즉 한 정거장 사이의 운영비가 17억 5,000만 원이므로 광역전철이 운행되는 서생~북울산 전체 구간의 운영비는 이보다 훨씬 많은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운영비는 일회성 비용이 아니라 해마다 나가는 비용이다.] 한국철도공사의 요구대로라면 울산광역시의 입장에서 동해선 광역전철을 태화강역에서 북울산역으로 한 정거장 연장하기 위해서 울산광역시가 시 내부 광역전철 운행 구간 전체의 운영비를 해마다 내야 하는,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돼 버렸다.[* 만약 동해선 광역전철 북울산역 연장을 하지 않았다면 울산광역시는 환승할인을 제외하고는 돈을 한 푼도 부담하지 않고 광역전철이 운행가능했기 때문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25_0001351608|#]] 결국 광역전철 운영비는 울산광역시의 주장대로 태화강역~북울산역 구간만 울산광역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원만히 합의되었다. [[https://youtu.be/nIbGePnQu1Y|#]] 울산광역시에서는 2024년 연말 조기개통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코레일과는 협의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